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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대학ㆍ연구소 우수기술 ‘창업 이어진다’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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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대학ㆍ연구소 우수기술 ‘창업 이어진다’

기사입력 2009-05-18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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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실험실창업지원사업 지원대상 635개를 최종 선정하고, 현재 92개 주관기관(대학ㆍ연구소)과 예비창업자간 협약을 체결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학에서 습득한 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실험실창업지원사업은 대학ㆍ연구소 우수기술의 상업화 및 대학생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금년부터 교수ㆍ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생명ㆍ식품, 환경ㆍ에너지, 공예ㆍ디자인 등 8개 분야 843개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또한 대학ㆍ연구소 등 주관기관의 자체평가와 분야별 기술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이번에 635명에 대해 창업교육, 시제품제작, 마케팅 비용 등에 최대 27백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특히 실험실창업지원사업은 교수ㆍ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력의 창업은 물론, 대학에서 습득한 대학(원)생들의 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대해 지원함으로써 향후 청년CEO 배출 및 이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교수ㆍ연구원 창업의 경우 2007년말 기준 연간 100여개 수준으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316명의 교수ㆍ연구원이 창업을 희망하고 신청ㆍ접수를 해왔다”며 “향후 우수사례의 경우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 우선입주 등을 통해 새로운 스타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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