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하나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효율·친환경 조명인 LED조명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에서 LED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구인 백열전구는 올해 안에, 형광등은 내년부터 LED조명으로 바꾸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12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LED조명으로 바꾸면, 전력 23만 MW를 줄일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도 9만 8,000톤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ED 조명 활성화, 정부부터 나선다
기사입력 2009-06-01 09: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