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3시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기업의 최고경영자들로부터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받으세요"라는 표어 아래 지역기업인 20명으로 구성된 부산상의 CEO 경제교수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산상의 CEO 경제교수단은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업인과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CEO 경제교수단은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화승 고영립회장과 ㈜세정의 박순호 회장, ㈜금영의 김승영 회장, 비엔철강㈜ 조성제 회장, 부산은행 성세환 부행장, 르노삼성자동차 신원기 부회장 등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상의 CEO 경제교수단은 앞으로 세부 강의 일정을 수립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낀 경험과 어려움을 극복해 온 과정 등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기업인이 수많은 역경 속에서 얻어낸 경험을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경제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장학사업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현직 CEO의 살아 숨쉬는 경제교육의 장 열린다
기사입력 2009-07-21 10: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