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한국, 기업·소비 전망도 OECD회원국 중 최고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 기업·소비 전망도 OECD회원국 중 최고

기업신뢰지수 100넘는 유일국가, 하반기 경기 급속회복 신호탄

기사입력 2009-07-30 09:08:1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한국의 하반기 기업 경기나 소비 전망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획재정부 등이 30일 밝힌 바에 따르면 OECD는 6월 기업 및 소비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기업신뢰지수(BCI)가 101.2, 소비자 신뢰지수(CCI)가 103.5로 3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정부는 올 하반기 정책을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 촉진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같은 노력이 실물경제에 점차 반영되면서 급속한 경기 회복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OECD가 평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업신뢰지수가 100을 넘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으며 OECD평균 94.7보다 무려 6.5포인트가 높았다.

OECD 기업신뢰지수는 6개월 후 기업 경기를 전망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 100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의미해, 한국의 경우 올 하반기에 경기가 균형점을돌파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상승 국면을 맞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에 이어 기업신뢰지수가 높은 국가는 터키(98.1), 미국(96.5), 폴란드(94.6), 등이 뒤를 이었으며, 반면 슬로바키아(88.5), 네덜란드(88.2), 그리스(85.4)는 기업신뢰지수가 90선에도 이르지 못해 극심한 기업 침체를 반영했다.

소비자신뢰지수(CCI) 또한 한국이 103.5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OECD 평균 96.9보다 6.6포인트 많은 것이다.

소비자신뢰지수는 향후 6개월 내 소비자 경기를 전망한 것으로 경기선행지수와 마찬가지로 100 이상이면 호황, 100 이하면 침체를 뜻하는 것으로, 즉 올해 말에 이르면 한국의 소비가 급속히 늘어 'V'자형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가 상반기는 재정의 조기 집행과 세제지원 등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기업 투자와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었는데 OECD에서 회원국 중 최고라는 전망을 해 놀랐다"면서 "하반기에도 더욱 적극적인 기업 규제 완화와 소비 촉진책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