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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위조상품 구입처, 인터넷 몰 이용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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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위조상품 구입처, 인터넷 몰 이용 가장 많아

조사자 절반 이상이 2개의 위조상품 보유 중으로 나타나

기사입력 2009-08-27 1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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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속칭 ‘짝퉁’이라는 이름의 명품 이미테이션 상품들의 구매처가 골목상가를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테이션 상품의 구입처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인터넷쇼핑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10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에 사는 위조상품 구입 경험이 있는 20에서 40대 여성 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다는 응답자가 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조상품의 보유개수에 관한 조사에서, 가지고 있는 위조상품 개수는 2개 이하란는 응답자가 67%로 가장 많았고 3개에서 5개는 26%, 10개 이상 갖고 있다는 응답자도 1%로 적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별로는 가방이 3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갑 16%, 액세서리 16% 의류 12% 등이 뒤를 이었다.

위조상품이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느냐는 질문에 51%가 동의했지만 위조상품과 제조자를 동시에 처벌하는 것에 대해서는 53%가 반대 입장을 나타내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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