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일본의 이토추메카트로닉스는 미국 하스(Haas)사의 머시닝센터(MC) 주요제품의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할인판매하는 제품은 종전가격에 비해 20% 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대상제품은 입형(立型) MC ‘VF 시리즈’와 CNC선반 ‘S 시리즈’ 등 40개 모델. 두 시리즈는 하스 제품 취급량의 60~70%에 달하는 주력기종으로, 할인판매는 연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가장 싸게 판매하는 기종은 ‘VF-1’으로 할인판매가가 560만엔이며, 기존에 1,000만엔을 넘는 기계도 가격을 큰 폭으로 낮춰 고객들의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
이토추메카트로닉스는 이번 할인행사는 저가로 신규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공작기계의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내 공작기계 수주환경은 여전히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비교적 저가격대로 알려진 하스 제품의 할인판매는 경쟁기업들의 가격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공석 기자 ksy@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