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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디자인 브랜드 도입 제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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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디자인 브랜드 도입 제품 ‘각광’

기능 못지않게 시각적 요소 중요해져, 제품 ‘명품화’ 대세

기사입력 2009-09-20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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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세계적인 디자이너, 또는 명품 브랜드와 협력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의 추세는 디자인 자체가 제품의 기능에 못지않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강렬한 색과 다양한 패턴 등 시각적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그룹인 LG의 건축 바닥재에 현존하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명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들이 결합하여 거실과 주방을 장식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LG 관계자는 "이제는 가전제품 제조 기술이 평준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즉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보다는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요즘 IT제품들도 앞다퉈 명품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세계적인 명품업체인 아르마니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아몰레드 (AMOLEO) 화면과 금색 테두리 등으로 장식된 아르마니 폰은 명품폰으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G전자도 프라다와 손잡고 프리미엄 폰을 내놓았는데, 프라다폰은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기업들의 명품 브랜드와의 협력은 매출을 늘릴 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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