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 내 발기효과 정력제, 부작용도 커
이제는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따라 각종 음란, 불법 성기능제품도 범람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란물과 불법 성기능제품은 인간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해악성이 대부분 인정되어 관련기관을 통해 법으로 강력히 규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음란물과 불법 성기능 제품들이 해외로부터 계속 유입되고 있어 소비자 스스로의 자기 통제가 요구되기도 한다.
특히 건강식품 중에 불법 성기능제품은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것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인 부작용을 넘어 자칫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주로 해외를 통해 유입되는 불법 성기능제품들은 단지 성적으로만 순간적인 강력함을 장점으로 세워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으며, 한번 경험해본 소비자는 즉각적인 효과에 매료되어 쉽게 끊기가 힘들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순간적인 효과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고대시대에도 궁중비법이나 왕실비방, 독재국가의 통치자들이 즐기는 수천만원짜리 강장제 등 정말로 귀한 처방전은 절대로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고 부작용 없는 자연치유회복을 중요시했다.
이런 경우는 무조건 불법 정력제
복용 후 몇 시간 내에 발기효과가 있다면 100% 불법제품인지 의심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반드시 유사 비아그라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사 비아그라 성분이란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의 발기유도 핵심 화학물질로 작용방식과 구조에 따라 수십가지 종류가 있으며, 성분 뒷부분에 대부분 데나필이란 단어가 붙어있어 통칭 데나필 성분으로 불린다.
데나필 성분의 특징은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을 강제로 막아 신체 특정 부위에 집중시킴으로써 강제적으로 발기를 유도하기 때문에 그만큼 심혈관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데나필 성분이 들어간 것은 반드시 처방전을 통해서 본인 건겅상태에 따라 정량씩 건강에 치명적이자 않도록 복용하도록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불법제품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데나필 성분을 과다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강할수록 중요 부위의 혈행 역시 강하게 막히게 되어 부작용이 심해진다.
구토, 어지러움, 두통, 홍조(얼굴빨개짐), 충혈, 매스꺼움 등의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며 특히 심혈관이 좋지 않은 혈액순환장애 환자, 술․담배와 콜레스테롤 과다로 혈관이 막힌 중년남성,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이어서 자주 복용시 고혈압, 심장마비로 사망하거나 시신경 혈관 파괴로 실명하기도 한다.
또한 건강한 젊은 남성이라도 불법 성기능제품을 자주 복용 시, 너무 오래 발기가 지속되어 음경해면체가 손상되거나, 내성에 의해 서서히 발기불능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학계 보고인 영국 퀸스 의대 연구팀 최초 발견, 2007년도 5월 28일자 산부인과 전문지 수정과 불임(Fertility & Sterility)에 논문 발표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정자 머리쪽의 효소(난자와의 결합을 돕는 효소)를 녹이고 기형적으로 변형시켜 불임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도 즉각적인 정력제라는 것은 지구상에 없다고 봐야 한다.
불로장생의 묘약이 존재하지 않듯 정력제라는 것 역시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일뿐이며 단지, 정상적 스테미너회복을 통해 강한남성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식품들을 흔히들 정력제라 부른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강력한 발기부전에 대안은 전혀 없는 것일까?
조급하게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대안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즉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신진대사의 회복을 통해 성기능까지 강화하는 천연성분 제품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연을 통해 얻어진 천연 물질은 건강에도 이롭다.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인 에이지아이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남성의 건강과 성기능적치료를 목적으로 홍삼과 마카, 흑마늘 성분을 수년간 연구하다 천연 복합물질인 ‘STM-b’을 개발했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STM-b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인정한 축적된 신약개발 특허 노하우(뇌질환, 천연물 항암제, 성기능치료 조성물 등)로 개발되어 의약품에 버금가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