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설비투자 8.9% 증가, 반도체 제조기계 등 영향
전체 제조업은 IT?자동차 등 호조로 8.7% 증가
3/4분기 제조업이 반도체 및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생산호조로 전기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도 전기대비 2.9% 증가(전년동기대비로는 4분기 만에 0.6%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서비스업도 꾸준히 증가했다.
지출 측면에서는 재고투자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데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도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0.4% 증가(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에서는 제조업이 전기대비 8.7%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토목건설 둔화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0.5%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운수 및 보관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0.6%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의 높은 수준에 대한 상대적 영향으로 전기대비 0.4% 증가했다.
한편 민간소비는 승용차에 대한 소비지출이 높은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의류 오락문화 의료보건 등에 대한 지출이 늘어 전기대비 1.4%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선박 등 운수장비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모두 확대되어 전기대비 8.9%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토목건설 둔화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2.1% 감소했으며, 재화수출은 자동차,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