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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부조달시장 큰 손, 50개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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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부조달시장 큰 손, 50개사 방한

그린. IT 등 5개 분야, 국내 300여개사와 1대1 상담

기사입력 2009-11-17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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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정부 최대 IT서비스 제공업체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세계 최대 해외 건설업체인 스칸스카(Skanska), 캐나다 최대의 원전설비업체인 SNC-Lavalin 등 북미에 소재한 굴지의 글로벌 프라임벤더들이 한국을 찾았다.

KOTRA가 경기 부양책으로 부풀어 오른 북미 정부조달 진입기회를 찾기 위해 글로벌 프라임벤더 50개사를 대거 초청, 국내 최초로 ‘북미 프라임벤더 초청 정부조달 플라자’를 16일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정부조달프로젝트 설명회와 보드룸상담회, 1대1 조달상담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내기업 300여개사가 참가했다.

오전에 열리는 조달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미국 국토안전부와 LA시청 조달본부가 연방정부 및 LA시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인 플랜트 원청업체인 SKANKA USA는 뉴욕 UN 본부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뉴저시 터널건설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특히 LA시는 청계천 복원사업을 LA강 복원프로젝트의 모델로 삼고 서울시 및 청계천 복원사업 관계자들과도 접촉, 협력가능성을 타진할 목적으로 방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에는 미국 55개 기업과 국내기업 300여개 사가 참가하는 정부조달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상담회는 통신보안, 그린 IT, 교통인프라/건설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우리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4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됐다.

분야별로는 우리가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중점 육성하고 있는 그린 I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주목을 받았다. 이 분야 상담을 위해 방한한 미국기업은 총 30개사로 가장 많았는데, Skanska USA사는 주된 관심 품목인 건축자재 뿐 아니라 태양광 모듈, 풍력터빈, 에너지 저감설비 등 한국의 그린관련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J사 공장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한국 업체와의 태양광 협력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 눈길을 끄는 기업에는 포춘 102위의 세계적 IT의료기기업체인 Tech Data, 미 금융위기로 유명세를 탄 서브프라임 모기지 공기업 Freddie Mac, 미-멕시코 국경안전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Omni Systems 등이 있었다.

또한 캐나다의 원자력 관련 공기업인 AECL, 원전건설 및 EPC분야 최대 기업인 AECON과 SNC Lavalin 등 캐나다 원전 보수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빅3도 참가해 국내 원전설비관련기업 20개사로부터의 기자재 조달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규모가 100억달러 이상에 달해 계약 성사시 국내 원전설비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김형욱 정부조달사업팀장은 “북미지역의 경기부양예산이 향후 1∼2년에 집중 투입된다는 점을 고려해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한 10개 KBC 전체를 동원, 이번 행사를 대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이어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연방정부와 거래관계가 있는 프라임벤더들과의 협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5,500억달러 규모인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은 물론이고 최소 5,000억달러 시장인 미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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