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아시아나항공은 B747, B777, A330등 중장거리 노선 및 상용 노선에 주로 투입하던 중․대형항공기에 대한 첨단 기내시설 적용이 마무리됨에 따라 A321 및 B737 등 중단거리 국제선 전용 항공기를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12월 3일과 12월말에 도입하는 A321 항공기에 첨단 기내사양을 채택해 승객들이 전 좌석 개인별 AVOD(Audio Video On Demand)를 통한 기내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전력단자와 USB 포트를 이용하여 노트북이나 MP3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도가 1줄인 Narrow Body 항공기에 이러한 사양이 채택된 것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이다.
A321은 통상 180~200 여석의 좌석을 장착해 비행시간 4시간 내외의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금번에 도입되는 A321을 171석(비즈니스클래스 12석, 트래블클래스 159석)으로 운영하며, 안전운항을 위한 점검과 준비작업을 마친 후 12월 4일부터 마닐라 및 사이판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곽은숙 기자 daara01@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