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개 국내전시회에 40억 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대상 선정
지식경제부는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하여 국내에서 중소기업에게 수출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자 49개의 국내전시회를 선정,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지원대상을 65개에서 45개로 대폭 축소하고, 유사전시회 통합시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해 개별전시회별 지원금을 최저 5천만원, 최대 3억5천만원(2009년 최저 4,000만원, 최고 2억3,000만원)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난해 한국전자산업대전, 한국기계산업대전에서 올해는 월드 it 쇼, 국가기반산업대전, 한국전자산업대전, 중소기업우수상품박람회 등으로 통합전시회를 확대했다.
한편 지원금은 주로 해외 업체 및 바이어 유치, 해외 홍보 등에 사용토록 하여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국내에서 수출 상담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게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국고전시회에서는 5,500여개의 해외 업체와 9만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총 612억의 수출 상담과 82억불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전시회는 지난해 공고를 통해 접수한 76개 전시회 중에서 3차에 걸친 심사(서류, 종합, 최종)를 거쳐 확정됐으며 ‘서울국제공작기계전’, ‘한국전자산업대전’과 같이 해외바이어가 1,000명 이상 찾아오는 전시회로서 세계적 수준의 대표전시회로 육성할 Global Top 후보전시회 8개, ‘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포장기자재전’, ‘국가기반산업대전’과 같이 관련 산업의 대표전시회로서 전문전시회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전시회 37개,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호남권 ‘국제광산업전시회, 대경권 ‘춘계 한국전자전/모바일산업비즈니스전’, 동남권 국제조선해양산업전, 수도권 인천국제물류산업전 등 지역특화전시회 4개가 선정됐다.
향후, 지식경제부는 국내전시회 지원에 대한 성과제고를 위해 Global Top 후보전시회, 유망전시회 및 합동?통합전시회에 대한 평가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내전시산업의 국제화·선진화를 위해 국제포럼, 정보화사업, 인력양성사업, 국제협력사업, 국내외 홍보사업 등 기반구축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