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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산업, 상반기에 성장세 집중
정나래 기자|ginger@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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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산업, 상반기에 성장세 집중

기사입력 2010-01-29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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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국 에너지국은 최근 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중국의 거시경제와 에너지 생산량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국제 금융 위기 극복 위한 여러 조치들도 올해 효과를 나타내 중국내 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산업성장의 가속도가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경제가 여러 가지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장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외적으로는 세계 경제가 회복 기반과 석유 등 초급 원자재 제품 가격의 불안정성, 국제금융위기의 달러 약세가 유지될 것이고, 내적으로는 중국 경제의 구조적인 모순이 더 심각해지고, 경제 성장 내부 원동력의 부족, 경제 발전 방식 전환과 경제 구조 조정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의 석탄 공급 부족난은 1/4분기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에너지국은 핵심 석탄 생산 지역의 석탄 생산량이 증가해 시장이 안정을 찾겠지만 생산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이 추진돼 올해 석탄 생산량은 5% 증가되며, 수입량은 점차 감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제 경제 상황과 중국 국내 경제 상황에 근거해 올해 전기 사용량은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더 늘어나 연말에는 발전량 9.6억kW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내 오일제품 소비도 회복성 성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2,000만톤 정도의 정유량을 기록, 오일제품 소비량은 4% 증가할 것이고 분석했다.

에너지국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은 산업전반의 상황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올해 큰폭 성장이 예상된다”며, “위험요소가 잔존하나 세계경기회복에 힘입어 올해 중국경제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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