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세계 30개 국가 300여개 기업이 8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18개국 130여 개 업체, 350부스 규모 보다 크게 성장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처음으로 참여해 양사가 자체 개발한 태양전지 기술을 세계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동시에 본격적인 양산 계획을 밝힌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도 올해 1조원의 매출 달성 및 2014년 세계 메이저 태양전지 업체로의 도약 계획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