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소재 산업 우수기술에 R&D자금 272억 투입
신기술사업화평가 15:1 경쟁률 뚫고 선정된 과제 대상
R&D사전기획 결과 기술성과 사업성이 인정된 중소기업 신기술이 올해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자동 선정돼 R&D자금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에따르면 지난해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 지원과제 중 우수과제 86개에 대해 향후 2년에 걸쳐 총 272억원의 R&D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R&D자금을 지원받게 될 과제는 기계, 생명, 소재, 화학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역량을 과시할 수 있는 우수 기술로, 지난해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과제이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한 R&D개발에 따른 시장실패 방지를 위해 신청과제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기술성·사업성 분석 및 사업화 전략까지 포함된 진단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중소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사전 진단할 수 있도록 방향제시를 해주고 있다.
특히,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R&D자금(최대 5억원, 2년)까지 자동으로 연계지원될 계획인 가운데 선정된 우수과제는 별도의 R&D 선정평가 과정이 생략됨으로써 일반 R&D사업보다는 최대 반년 이상 빠르게 자금이 지원, 기업의 R&D활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2008년 R&D체계 개편을 통해 도입된 R&D단계별 연계체계 정착·확대를 위해, 매년 사업화평가 우수과제에 대한 R&D자금 자동 연계비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은 올해부터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 3월부터 실시되며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120여개 과제가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