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소재(WPM) 2018년 35조원 세계시장 점유
지식경제부, 3월말까지 10대 소재 최종 선정키로
지식경제부는 ‘세계 4대 소재 강국’ 진입의 초석이 될 ‘세계시장 선점 핵심소재(WPM)’ 20개 후보과제를 도출하고 공청회를 개최, 수렴된 의견 반영한 뒤 3월말까지 10대 소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6일 제37차 비대위에서 확정된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선정을 위한 전단계로서 2개월간 소재분야 전문가들의 검토?평가를 거쳐 20대 후보소재를 도출했다는 것.
정부는 현재 선진국 대비 60%정도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소재산업을 수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WPM(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은 2018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화 소재로서 세계시장 10억불(1조원) 이상, 시장점유율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조원의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 기준으로 후보소재 당 평균 204억불(23.5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이 형성되고, 개발 성공시 우리나라가 약 15%(30억불)의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고용효과도 소재당 평균 4,1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정될 10대 소재 개발에 따라 전체적으로 세계시장 점유 300억불(35조원), 고용창출 4만여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소재산업의 비약적 발전은 물론 관련 부품 및 완제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에서 제안된 1,200여개 과제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WPM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 2단계 평가를 거쳐 20개 후보과제를 선정한 지식경제부는 WPM 후보과제 도출을 위해,1차적으로 소재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제안한 후보과제(397개), 선진국들이 개발 중인 소재 분야 기술개발 과제(654개) 및 소재분야의 우수 원천연구 성과(174건) 등 1,200여개의 후보소재 pool을 구성했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이번에 도출된 WPM 소재 개발 성공시 ‘18년 세계시장 점유를 통해 35조원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