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보유기술 '상용화' 개발비 지원
중소기업청은 대학교 및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 상용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세대, 이화여자대 등 17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10개의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이전기술 개발사업 설명회’를 23일 공군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참여 기관들은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64개 기관들 중 우수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들이다.
올해 이전을 전제로 제출해 발굴·공고된 기술은 190개이며 우수기술 사장화 방지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보유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하는데소요되는 개발비를 무담보·무이자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 설명회는 이전기술 실무교육 및 공공연구기관-중소기업 기술거래 협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기술이전 실무 교육’은 기술보유자인 공공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방법, 기술이전계약과 사후관리,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기관 및 관련사업 등 기술이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기술을 제안한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과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신청 방법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월 24일 공고된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기술제안서(RFP)목록’ 중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기술이전협상 등 사업신청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상용화 되지 않은 기술(등록 또는 출원된 특허)이 많이 발굴됨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에 홍보해 참여토록 유도하고, 기술개발 위험요소 최소화와 개발기간 단축 및 개발비 절감 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