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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인력사업, 2,885억원 지원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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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인력사업, 2,885억원 지원

기사입력 2010-04-06 0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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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2010년도 지식경제부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인력사업 구조개편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력사업에 관한 지경부 최초의 종합시행계획이다.

그간, 지경부 인력사업은 재원별(분야별)로 개별 추진, 세부사업의 종류, 내용뿐만 아니라, 지경부 전체 인력사업의 방향 및 규모도 알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매년도 인력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효율적·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종합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2010년도 지경부 인력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2,885억원으로 지원대상이 약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올 해 인력사업 추진의 기본방향을 “기술혁신을 선도할 고급 R&D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및 고용연계형 사업 확대'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업계 수요가 많은 고급인력의 배출 확대와 높은 청년실업률의 완화 필요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기존 사업관리기관의 역할분담을 재설계함으로써 인력사업 전체에 대한 총괄전담(기획·평가·관리)기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띤다.

기존에는 재원별 개별사업에 대해서만 전담기관이 존재했으나, 종합시행계획에 따르면 재원별 구분없이 모든 인력사업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총괄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개별사업에 대한 관리기능을 타 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 이관시키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총괄전담기능만을 수행할 별도 조직을 가동하는 한편,‘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타 전담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을 아울러 ‘공동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하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경부는 종합시행계획 시행을 계기로, 향후에도 전체 인력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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