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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ome Man '아담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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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ome Man '아담 스콧'

Come into the Spotlight

기사입력 2010-04-08 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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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83cm의 훤칠한 키에 오뚝한 코, 멋진 미소까지 겸비하는 그에게 ‘handsome man’라는 호칭은 당연하다. 필드 위에서의 진지함은 매순간 보여주는 그의 표정에서 너무나 비장하게 들어난다. 하지만 우승하는 그 순간 보여주는 그의 미소에 모든 여성 갤러리들을 녹이기 충분하다.

아담 스콧은 11살 때 처음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가 호주 PGA 멤버였기 때문에 골프와의 만남은 어쩌면 우연인 듯 필연처럼 이루어졌다. 원래는 테니스를 너무 좋아했던 그는 무릎이 좋지 않아 테니스를 그만두기 전까지는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스윙의 주인공

아담 스캇이 어린 나이에 주목 받았던 이유가 뛰어난 골프 실력을 갖은 선수여서겠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과거 타이거 우즈의 스승이었던 부치 하먼이 “타이거보다 더 뛰어난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가 아담 스캇이다.”라고 평을 했기 때문이다.

그의 샷은 스윙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하기로 하며 그의 샷은 정교하고 강하며 아름답다는 평가도 빼놓을 수 없다, 스콧은 자신의 우상이었던 그렉 노먼의 톱에서도 흔들림 없는 짧은 스윙을 가장 이상적인 스윙으로 꼽으면서 그를 닮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기도 했다.

그렉 노먼은 스콧의 스윙에 대해 측면 근육이 매우 강하고, 스윙 아크의 폭이 넓으며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뻗어주는 폭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어느 골프 평론가는 아담 스콧의 스윙은 어린 나이에 메이저를 석권하던 세베처럼 재기와 신기가 넘치는 샷이 아니라 그는 가장 교과서적인 스윙을 가지고 있다며 노먼을 영혼의 스승으로, 부치하먼을 코치로 둔 그의 스윙은 타이거 우즈와 90퍼센트 흡사하다고 평가했다. 그 다른 10퍼센트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나머지 10퍼센트는 아담이 훨씬 우수하다고 말한다. 격렬하게 임팩트를 해서 하체가 휘어지는 경향이 강한 타이거 우즈에 비해 아담은 몸을 감아쥐는 것 같은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임팩트가 돋보인다는 것이다.

아담 스콧이 투어에 모습을 보일 때 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은 천재소년의 출현에 큰 기대를 했고 그는 당당하게 플레이어스 챔피언쉽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렉 노먼은 골프는 10년 주기로 천재가 나오고 타이거를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지금 10대의 소년일 것이란 예상을 했었다.

이러한 초점이 아담스콧으로 쏠리는 듯 아담은 언제든 타이거를 이길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스윙과 샷이 다른 경쟁자에 비해 탁월하게 우수하고 우즈보다도 뛰어나다며 입을 모아 표현했다.

다시 부활하라!
거리와 정확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아담 스콧은 200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그의 천재성을 보여줬다. 또한 전년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참가하는 2006년 미 PGA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려 2007년 유망주로 떠올랐었다.

혜성처럼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그가 2007년엔 ‘PGA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의 단 한번의 우승을 거두며 우승컵 사냥을 마쳤고 이어서 2008년에도 마찬가지로 ‘PGA투어 EDS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의 우승으로 만족했다.

‘PGA투어 EDS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는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TP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에 그치며 2타를 줄인 미국의 라이언 무어와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1위로 경기를 끝내 세번째 연장전에서 16야드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러한 이의 성적에 많은 이들은 ‘갑작스러운 관심이 어린 그에겐 조금의 부담이 아니었을까?’라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하지만 그는 분명 천재성을 지닌 천재골퍼다. 2007년과 2008년 동안 잠시 주춤했을 뿐, 그전 대회에서 보여준 그의 실력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 그래서일까. 많은 팬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 등장 했을 그 당시처럼 천재다운 모습을.

PHOTO FURNISH·아쿠쉬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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