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98년 설립된 코리아테크닉스는 인서트 조립형 절삭공구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인덱서블 드릴 시장에서 5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중견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리아테크닉스는 경제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기존 SF Drill을 한 단계 끌어올린 ST Drill과 VM Drll제품을 선보였다.
저렴한 가격과 제품의 다양성, 성능의 고급화를 통해 국내 절삭공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창립당시 SQuare Shoulder Milling Cutter 생산을 시작,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후 High Speed Drill, 맥스 드릴, 터보 드릴, End Mill Cutter, Ball Nose Cutter, Fishing Ball Nose Cutter, Helical End Mill Cutter, Pull Stud Bolt 등을 잇달아 개발, 밀링 커터와 드릴 품목에서 전문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금형공구 분야에서 국산화를 실현함으로써 국내 절삭공구 분야의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2000년에는 전문성 강화와 업무효율성 향상을 통해 드릴 품목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킨 결과 내수경기 침체 여파 속에서도 전국적 영업망을 구축, 매년 20%의 신장세를 이루어냈다.
코리아테크닉스의 드릴 제품가운데 ‘맥스 드릴’은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소구경에서 대구경(180∅)까지 드릴링 전체 커버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직경 대비 길이의 다양성으로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은 코리아네트닉스 만의 특화된 것으로 타사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맥스 드릴은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능면에서도 외국 제품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캐나다, 중국 등 40여개국 80여개 업체에 수출, 해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율도 30%선을 웃돌고 있다.
코리아테크닉스는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무게를 두고 현재 내수와 해외비중 7:3 비율을 5:5까지 끌어올려 해외 경쟁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꾸준한 매출신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커 나가겠다는 목표아래 전 임직원이 올인하고 있다.
이 회사 임성수 대리는 “성능과 가격, 다양성을 내세운 코리아테크닉스의 제품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바로 경쟁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경쟁무기를 통해 연간 3~5회 정도의 해외전시회에 참가,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된 설계하에 제작됐으며 표면을 특수처리 해 내마모성과 수명이 훨씬 길어진 점이 해외바이어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시장에서 ‘한류’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이 회사 윤인덕 대표는 “국내 절삭공구 분야의 기술발전에 일조하고 사용자 편리성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해 가격과 성능, 사용자 만족감까지 모두 얻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