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99년 금형표준부품 사업으로 시작한 (주)씨에이테크(이하 ‘씨에이’ 대표 최병옥 www.ca-network.net)는 금형용 가이드를 전문적으로 설계, 제작하고, 일본과 미국, 독일, 스위스 등지에서 고가의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춘 비규격 특수가이드인 다이세트를 내놓아 90%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10여년 간 가공과 소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풍부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씨에이는 초경에서 특수강, 각종 플라스틱 수지류의 가공은 물론 열처리와 도금, 알루마이트 등 후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가공과 소재분야에서 제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씨에는 소량의 가공물을 제작하고 싶어도 업체를 찾기 힘든 현실적 어려움과 가공불량에 따른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에는 최병옥 대표의 늘 새로운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외주 의존도를 낮추고 제품 개발의 비중을 늘리고자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현재 대구에 제조공장도 설립 중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제품 생산량을 늘려 일본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밀리언 가이드, 샤프트 가이드, 가이드 핀 등의 초정밀 프레스 금형용 가이드와 분말 하이스를 비롯한 특수강, 소재 등으로 가공사업부와 소재사업부를 통합한 ‘CA-NETWORK’를 설립했으며 네트워크를 구축, 제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가공물과 소재를 프로 현장작업자가 만족할만한 품질을 생산,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준다.
최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신규 거래처가 계속 늘어 초정밀 가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금형표준부품에 관련 분야인 가공과 소재를 더해 사업영역을 확장, 좀 더 체계화시켜 나가고 있다.
가이드 제품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가가치 품목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좁은 시장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기도 하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를 섭렵하는 것보다 하나의 전문 분야를 꾸준히 키워나감으로써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 대표의 생각이다.
씨에이의 무기는 금형 가이드에 대해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이라고 최 대표는 자신있게 말했다.
단순히 가이드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판매 후 현장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 정보까지 아낌없이 나눠주겠다는 입장이다.
소량의 범용가공품에서 초정밀의 초경가공제품, 각종 알미늄, 스테인리스 제종과 플라스틱수지류의 가공까지 폭넓고 다양한 각공과 코팅에 이르는 후처리까지 책임 생산하면서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최동훈 과장은 “사업 첫 단계부터 마지막 작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기술과 품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회사 영업력을 무기로 대기업의 공급업체보다 신속하게 대응, 경쟁력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기술력에 비해 저렴한 단가 제공이 소비자들에 주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형 가이드만큼은 여느 기업에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주)씨에이테크의 힘찬 발걸음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