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인천로봇랜드의 후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방송하는 '제7회 2010 대한민국로봇대전' 이 국내 최대 규모로 15일부터 16일 까지 이틀 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1,159개팀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미국, 일본, 캐나다, 인도 등 해외 7개국에서 17개 팀의 선수들이 휴머노이드 로봇부문에 참가한다. 이들 중 이들 중 일본, 미국, 인도, 캐나다 등에서 출전하는 팀은 각각 일본 RobooOne 대회 및 미국 RoboGames, FIRA 세계로봇축구대회 등 해외 유명 로봇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상위그룹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등 대회 개막 전부터 그 열기가 매우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의 로봇대전은 총 3000여만 원의 상금을 놓고 로봇 고수들의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며, 특히 배틀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주니어 로봇 부문의 총 3개 부문에 세부 12개 종목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들도 로봇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대행사장에서는 2013년 인천 청라지역에 세계 최초로 로봇을 테마로 한 '인천로봇랜드 홍보관'을 마련, 주요 시설 및 콘텐츠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되며, 홍보관 바로 옆 부스의 '로봇기업전시관'에는 국내 유명 로봇기업 10개사의 로봇제품 전시 및 체험, 에버로봇 퍼포먼스, 음성인식 로봇 등 첨단로봇 시연장이 열린다.
이 밖에도 탄성의 원리를 응용한 '탄성 레이싱 자동차 제작' 및 주행체험, 로봇테니스 경기를 해 볼 수 있는 'Survival Robot Game',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움직이는 종이로봇 체험장인 'Robot Art 교실', 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 10대의 체험코너를 통해 알아보는 '로봇의 원리와 이해', 휴머노이드 로봇 5종이 최신음악에 맞 추어 펼치는 화려한 로봇댄싱 퍼포먼스 공연인 'Dancing Machine Time', 2:2 배틀 로봇 축구 대전을 조정해보는 '배틀로봇 축구 아케이드 게임' 등의 다양한 로봇관련 체험장과 이벤트가 경기장 2층 복도에 위치한 부대행사장에서 상설 운영된다.
이와는 별도로 경기장 내에서도 관람객들을 위해 일일 2∼3회에 걸쳐 12시와 18시 사이에 푸짐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로봇 매니아 층의 로봇 배틀 경기 및 로봇 미션 수행 등의 로봇 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로봇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 RT(Robot Technology) 축제로 거듭나,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로봇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재미있게 즐기는 체험의 장 조성과 함께 학교 수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