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5위권 융합기술 강국도약
국가융합기술 청사진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 마련
고효율·저공해 자동차, 가상현실, 라이프 로봇, 고령친화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필요한 국가차원의 핵심 융합기술 청사진이 마련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IT혁명 이후 미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융합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2020년까지 국가적으로 육성해야 할 융합기술의 추진 목표 및 거시적 방향을 담은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NBIC 기반 국가융합기술지도는 2008년 11월에 수립된「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09~’13)」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바이오·의료, 에너지·환경, 정보통신 등 3대 분야의 15개 우선추진과제 및 70개 원천융합기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융합기술개발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융합기술은 태동기 단계로 선진국 최고기술 수준 대비 60% 수준에 불과하고, 융합기술 개발도 부처간 경쟁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추진전략 마련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방향성 설정 등의 필요성이 지적되어왔다.
그간 산학연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융합기술지도 발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가융합기술지도 시안을 마련, 공청회(‘09.9) 개최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2040년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미래비전에서 도출한 핵심기술 중 2020년까지 우선 추진할 요소기술들을 국가융합기술지도를 통해 구체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