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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규모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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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규모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 시동

5대 수요기업, 뿌리기업 지원 위해 60억원 쾌척

기사입력 2010-06-19 0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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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뿌리기업의 출자를 통해 총 1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 약 5,000억원 규모의 '뿌리기업 이행보증사업'을 본격화된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및 서민행복추진본부 김기현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 이행보증기금 출연 협약식'에는 정부를 비롯해, 포스코 20억원,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가 10억원 등 5대 수요기업이 60억원을 출연했다.

이번행사는 지난 5월 지식경제부가 제57차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각 부처장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6대분야 뿌리산업인 주조, 소성가공(단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관련 뿌리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기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뿌리기업에 대한 이행보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그간, 뿌리기업은 선급지급보증 등 이행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일반 보증기관을 이용하였으나, 과다한 담보제공 등 까다로운 발급요건과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재무구조가 취약해 제품 계약시 이행보증서 발급에 애로를 겪어 왔던 뿌리기업들은 이번 이행보증사업을 통해 입찰에서 납품과정에서 요구되는 각종 이행보증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정부 및 수요기업의 출연금과 향후 이행보증 이용을 희망하는 뿌리기업의 출자금을 합해 총 100억원 이상의 보증재원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자본재공제조합에 이행보증사업 전담조직을 구성, 10월까지 운영규정, 보증약관 및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 오는 11월 보증사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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