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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맹동섭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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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맹동섭 첫날 선두

기사입력 2010-07-12 11: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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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에서 열린 '제53회 PGA 선수권대회' 첫날 맹동섭이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전 코스레코드는 2006년 '금호아시아타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최상호가 7언더파 65타를 작성한 바 있다.

맹동섭은 지난 해 10월 KPGA투어 '조니워커 블루라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가 개인 통산 2승에 도전하게 된다. 1번홀을 출발한 맹동섭은 전반에만 5개의 버디사냥에 나벘고, 후반 10번 홀에서는 세컨샷을 핀 0.5m에 붙인 뒤 가볍게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을 향한 기세가 드높았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맹동섭은 차분히 자신의 경기를 이끌어갔고 남은 대회역시 소극적인 전략보다는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맹동섭의 뒤를 이어 김비오와 김승혁, 황인춘이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3타차로 추격하는 반면 시즈 상금랭킹 2위인 배상문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고,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대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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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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