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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의 우승컵 '클라렛저그'의 주인공이 남아공의 루이스우스투이젠이 됐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달렸던 우스투이젠은 4라운드에서도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4라운드에서도 1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2위인 리웨스트 우드에 7타를 앞서며 85만 파운드(약 16억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한편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의 정연진은 최공합계 4언더파 공동 14위로 자신의 첫 디 오픈을 기분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공동 12위로 마지막날 경기를 시작한 정연진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경태는 최종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했으며, 첫날 공동 8위에 오르며 기대를 받았던 양용은은 2타를 더 잃고 최종합계 3오버파 공동 60위에 그쳤다.
타이거우즈는 최종합계 3언더파 공동 23위, 필 미켈슨은 최종하계 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했으며, 최경주와 노승열, 박재범은 예선 탈락을 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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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웨스트호이젠 깜짝우승
기사입력 2010-07-20 11: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