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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통합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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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통합 1위에 올라..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최종R]

기사입력 2010-09-06 1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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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통합 1위에 올라..
[산업일보]
국가대표 배희경(18,남성여고3)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다.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전주, 순창코스)에서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본선 최종일, 지난주 막을 내린 ‘2010 LIG클래식’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배희경이 오늘 5타를 더 줄이며 총합계 14언더파 202타(67-68-67)로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어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통합 2위에 올랐던 배희경(1번홀 출발)은 전반 9홀까지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더해 2언더파 34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배희경은 10번홀(파4, 366야드)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뒷심을 발휘했고, 14번홀(파4, 351야드)과 17번홀(파3, 120야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주고받아 결국 오늘만 5언더파 67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하지만 어제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통합 1위를 달렸던 국가대표 상비군 김수연( 16,오상고1) 역시 오늘만 보기 없이 4언더파 68타를 때려 배희경과 함께 총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동타를 이뤘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해 배희경이 행운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김수연은 통합 2위에 만족해야 했고, 대신 중고등부 1위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통합 1위와 함께 일반부 1위까지 휩쓴 배희경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불) 출전권과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의 특전이 주어졌고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장학금 1백만 원까지 수여됐다.

통합 1위에 오른 배희경은 “지난주 프로 대회에서 우승을 한 후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목표했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배희경은 “오는 9월 말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데,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초등부에서는 류현지(12,매원초6)가 총합계 7오버파 223타(83-69-71)로 초등부 1위에 올라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을 받았다.

한편 초등부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재학생, 중고등부는 중학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며 일반부는 고등학교 3학년과 대학교 재학중인 아마추어들로 구성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KLPGA가 주최, 주관하는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의 각 부별 1위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장학금 1백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사진제공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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