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KLPGA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J골프시리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파72,6,540야드)에서 오는 16일(목)부터 나흘간 열린다.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신지애 인터뷰
굉장히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왔기 때문에 팬 여러분께서도 많은 기대를 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까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88컨트리클럽에서는 우승해본 경험이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친근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코스 세팅이 많이 달라져서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코스매니지먼트로 대회에 임해야 할 것 같다.
미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돼서 컨디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지금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다. (최)나연이 같은 경우는 U.S.여자오픈 때도 함께 치고 플레이를 같은 조에서 많이 해봤는데 샷이 안정적이고 위협적인 샷들을 최근에 많이 보여주고 있다. 친한 친구이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좋은 친구이자 라이벌이 있어 내 자신에게 자극을 줄 수 있어 좋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모두 채운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지금 알았지만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다. 큰 목표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급선무다.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국내 선수들이 출중해서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우는 것은 충분한 시간이 있어 서둘러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최나연 인터뷰
한국팬들이 응원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 어떨 때는 부담될 때도 있지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아직 시차적응 하는 데 힘들고 이번 대회가 4일 경기라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될 것 같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88컨트리클럽에서 우승을 한 적은 없지만 그동안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기대가 된다.
미국과 잔디 스타일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잔디 적응이 가장 힘들었다. 대회 기간 동안 캐디와 많은 상의를 해서 쳐야 할 것 같다. (신)지애와는 좋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어 동기부여가 돼서 자극을 받고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온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진제공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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