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제·무폐수 신개념 도입 장비로 해외시장 공략
타사와의 차별화적인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친환경 신개념 세척기를 개발 중에 있는 클레슨이 국내시장에 이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클레슨(대표 양희준, www.cleson.co.kr)은 국내외 10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초음파를 응용한 자동세정기, 워터제트(WATER JET) 방식의 인라인(IN LINE) 자동세척기 등을 제작 공급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주문을 확보하며 정밀세정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91년 동양초음파로 시작, 글로벌화 환경변화에 발 맞춰온 클레슨은 이제 국내외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시장개발을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레슨은 자동세척기 관련 기술에 관한 9건의 특허와 세척기 주변장치에 관한기술의 실용신안 5건을 등록하고 신개념의 세척시스템에 관련한 신청특허 대기 중인 것이 2건에 이른다, 영업 생산 A/S 환경 등의 국제표준화 관리기준인 ISO 9001, 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친환경 제품을 중요시 하는 클레슨은 타사와 대비해 런닝코스트를 30%이상 줄일 수 있고, 폐수량을 50~90%이상 줄일 수 있는 장비개발을 통해 세척기술 분야에서 독복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업환경 개선과 함께 제품품질의 향상, 납기단축 등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으며, LCD TV 부품세척기, 반도체 및 IT부품세척기, 자동차, 중장비부품, 식음료· 제약 관련 물류공정 및 제조현장에 환경 친화적인 무세제, 살균, 소독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비철소재의 세정에 얼룩과 탈색을 동반하지 않고, 최소공간에서 세척과 건조가 가능한데다 정비가 간편하고 쉽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관동지역과 중국의 남방, 북방지역, 북미, 남미,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함녀서 수출 300% ,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끝없는 자기개발과 판매 전략, 기술연구소 활성화로 신개념의 세척기 개발 및 지속적인 VERSION UP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확보, 클레슨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양희준 대표는 “이런 경쟁 속에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고, 계속된 틈새시장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에 비중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현재 국내에서 클레슨 제품을 사용하는 800여 업체를 1500여 업체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세척 기술력을 축적해 이와 관련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친환경적인 산업공정의 구조변화에 발맞춰 무세제 살균소독 건조시스템 공급의 활성화와 신속하고 적합한 고객 주문제작을 원칙으로 세척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겠다는 클레슨은 국내는 물론, 세계를 향한 기술한류 전파를 위해 차별화된 신개념 세척기 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세정기전문업체로 성장 시키고, 수출 및 국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매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