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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첨단 광조형 장비 기증 받아
이형주 기자|simji4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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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첨단 광조형 장비 기증 받아

기사입력 2011-02-23 0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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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첨단 광조형 장비 기증 받아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병극 캐리마 대표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대 회의실에서 교육장비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일보]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준영)가 산학협력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국내 굴지의 광학전문기업으로부터 6천만원대의 최첨단 광조형 장비를 기증받았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대학본부 총장실을 방문한 이병극 캐리마(www.carima.co.kr) 대표와 장비기증식을 갖고 쾌속 광조형기를 전달받아 학내 R&D기반 산학협력교육센터인 ‘엔지니어링하우스’에 설치키로 했다.

이 장비는 각종 3D 모델링 데이터를 STL파일로 변환해 슬라이싱한 뒤 액상수지(Resin)를 특수 시트 위에 자동 적층시켜 원하는 실물 모형을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3D 프린터다.

캐리마社가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이 장비는 설계된 제품의 오차 범위를 최소화해 부드러운 곡면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 공학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설계한 3차원 모델을 실제 형상으로 구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최준영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는 학생들의 상품화기술 역량을 높이고 연구개발 활동을 증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 장비로 공부한 학생들을 전문 기술인재로 육성해 졸업 후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한국산업기술대에 기술연구소를 설치하고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1만 달러대의 최첨단 3D 스캐너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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