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모델 개발 본격화
7월부터 주택용 계시별요금제 시범도입
스마트그리드 환경에 맞춰 계절별·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차등화된 새로운 주택용요금제가 오는 7월부터 시범 도입된다.
주택용 전기요금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개념이 사상 처음으로 도입됨에 따라 소비자의 전기사용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피크 시간대에 전기소비를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스마트그리드 업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11년도 스마트그리드 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우선 실증사업 지역을 제주시내로 확대하고, 실증사업 운용요령 제정, 홍보관 운영 활성화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상시 수요관리시장을 개설하여 투자비 회수체계를 마련하고,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 도입 및 구역전기사업에 스마트그리드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미터 보급을 완료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표준화, 스마트그리드 빌딩 을 구축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참여기업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스마트그리드 사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 수립, 제주 실증단지 구축,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 선정, Korea Smart Grid Week 개최 등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대내외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 정책발표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새로운 융합산업으로서 전력시장에 안착하고, 관련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제시된 것이다.
제주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1단계)이 오는 5월에 완료되고 본격운용(2단계, ‘11.6월~’13.5월) 단계로 돌입됨에 따라 실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실증사업 참여기업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증지역을 제주시내 상가·아파트 등으로 확대하고 실증단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례(전력거래·요금정산 등)를 규정한 실증사업 운용요령을 제정하기로 했다.(‘11.5월)
아울러, 실증단지 컨소시엄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홍보체험관 콘텐츠 보강 및 스마트그리드 테마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전력시장 환경 하에서는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활성화가 어렵다는 인식하에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스마트미터·지능형가전·전기자동차 등을 활용하여 전력수요를 감축하고 그 실적에 따라 보상받는 상시 수요관리시장을 개설한다.
올해는 수요관리시장을 설계하여 제주 실증단지에 적용하고, ‘12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설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