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심볼’ 김원호 대표, 행운전도사 역할 ‘톡톡’
전세계 흩어져 있는 행운아이템 모아 ‘사업화’
흩어져 있는 행운 아이템들만을 모아 사업에 접목시켜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전세계의 행운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럭키심볼(대표 김원호, www.luckysymbol.co.kr)가 그 주인공.
네잎 클로버 만큼 희귀하다고 알려진 여섯 잎, 일곱 잎 클로버에서부터 행운과 금전운을 상징하는 짐바브웨이 50조, 100조 지폐와 우리나라 지폐의 고유 일련번호가 자신의 생년월일이나 특정 기념일과 같은 지폐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예전부터 행운은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김원호 대표는 “나폴레옹이 전투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무한한 행운을 의미하는 러시아의 전통인형 ‘마트로시카’와 앞발로 사람과 돈을 부른다고 해서 행운의 상징이 된 일본 고양이 ‘마네키네코’ 등 행운을 상징하는 아이템 등 다양한 품목을 구비,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나쁜 액운을 물리친다는 ‘달마도’, ‘최초 100만 달러 귀족액자’, ‘핸드메이드 생화 네잎클로버’, ‘백호와 한반도 호랑이 입체 액자’ 등의 각 나라별 다양한 행운 아이템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박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팔고 사는 일반 쇼핑몰이 아니라 개인이 업체가 돼서 B2B사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온라인 상점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다”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중무장 해 행운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부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