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大, 산업역군 '산실' 자리매김
최고 수준의 대학을 향한 힘찬 웅비
엘리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설립한 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이 ‘경기과학기술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2일 공식적인 교명변경선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45년 전통의 경기공업대학이 ‘경기과학기술대학’으로 대학명을 변경, 산업과 과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응용학문까지 다루는 최고 수준의 대학을 향한 힘찬 웅비를 시작했다.
한영수 총장은 “과거에 1, 2, 3차 산업으로 구분돼 있었던 산업들 간의 경계가 퇴색되고, 산업과 기술의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변화에 따라 공업보다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을 담은 교명으로의 탈바꿈이 필요했다”고 교명변경의 사유를 밝혔다.
대학은 교명변경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 교명변경위원회 구성 ▲11월 지식경제부 교명변경 추진 협의 ▲신규교명 후보 공모 ▲교명변경 자문위원단 구성 ▲12월 교직원, 재학생, 동문, 가족기업체 대상 모바일 선호도 설문조사 실시 ▲대학평의원회 및 대학이사회 의결 ▲1월5일 교육과학기술부 인가를 거쳐 경기공업대학의 최종신규교명을 ‘경기과학기술대학’으로 확정지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은 산업간 융합뿐만 아니라 기술융합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트렌드를 캠퍼스에 옮겨 전문대학 최초로 융합교육을 실시, 2011학년도에는 모바일정보융합과 등 정식 융합학과를 개설함으로써 신규교명의 의미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융·복합에 중점을 두고 도입한 학부제를 바탕으로 학제간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멀티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과학기술대학은 ▲1966년 지식경제부(당시 상공부) 산하 한국정밀기기센터(FIC)내 2년제 전문기술교육과정으로 설립돼 ▲1989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교육센터로 개편된 후 ▲1999년 경기공업대학으로 개교한 연륜있는 교육기관이며, 그동안 배출해낸 졸업생 숫자는 2만여명을 헤아리는 명실상부한 산업현장 역군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