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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11개국, 한국 에너지·인프라·녹색성장에 '관심'
이형주 기자|simji4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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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11개국, 한국 에너지·인프라·녹색성장에 '관심'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인프라·플랜트 등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1-05-14 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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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남미 국가들이 자국 경제발전에 따라 무역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등 아시아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중남미 국가와 무역·투자, 자원, 인프라, 녹색성장 분야의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과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을 구체화·가시화 할 수 있는 좋을 호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알피오 피바(Alfio Piva) 코스타리카 부통령, 까를로스 로다도(Carlos Rodado) 콜롬비아 광물에너지장관, 마띠아스 모리(Matias Mori) 칠레 외국인투자청장 등 중남미 11개국 부통령과 장관급 인사 11명이 이달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2011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계기 대거 방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1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은 외교통상부가 국토해양부, 환경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한·중남미간 국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유망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이래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부통령, 장관들은 세션별로 자국의 유망 국책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고 우리측 패널들과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 참석자들은 국내 유관부처와 중남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 고위 인사와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투자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신흥시장인 중남미는 아시아에 이은 우리나라의 제2대 무역 흑자 시장(1987년 이후 24년 연속 흑자 시현, 대미 흑자의 2배)으로, 풍부한 자원과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유망 투자 대상지역으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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