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에 부는 '창의·혁신' 바람
국토해양부는 건설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회 건설업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 6건을 선정·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영혁신부문, 기술혁신부문, 상생협력 부문 3개 분야에 걸쳐 총 7개 건설업체로부터 18건의 창의·혁신 우수사례를 제출 받아 심사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을 선정했다.
대상(1건)에는 대림산업의 초장대 현수교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케이블 가설 장비 국산화 및 형상관리 기술 혁신이, 금상(2건)은 수상건축물의 에어백 진수공법(한강 플로팅 아일랜드 SHM 적용사례), 은상(3건)에는 SK건설의 Happy Green School, 롯데건설 동반성장 Leading Company ! '건설업 최초의 성과공유제 실시', 포스코건설의 탄소섬유를 이용한 해상 강관파일 친환경방식 공법이 채택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현수교 케이블 가설장비 국산화 및 형상관리 기술개발”(붙임자료 참조)은 현수교 시공시 해외 업체에 의존해 오던 케이블 가설장비와 형상관리 기술을 개발하여 공기단축, 비용절감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가 있고,
향후 확보된 가설장비와 형상기술로 국내 현수교 시공시 공사비를 절감하고, 해외 초대형 현수교 공사 수주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건설업체간 상호 경쟁적인 관계로 인해 창의·혁신 사례에 대해 업체 사이에 공유하는 분위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에 대한 건설업체 상호간의 지식 및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게 되어 벤치마킹이 용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에 대해『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하여, 건설업체의 창의·혁신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창의와 변화분위기를 전 건설업계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