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세계적 기업으로 키운다
World Class 300 선정기업 지정서 수여 및 지원기관 협약식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주관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장 및 12개 지원기관 단체장을 비롯한'World Class 300' 선정기업 30개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Post Tower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경부에따르면 올해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지원기관간 협약을 통한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선정기업 30개社 대표들에게 World Class 300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주관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간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원기관간 MOU 체결을 통해 World Class 300 선정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성실한 지원을 다짐하는 한편, 선정기업들도 성장전략의 충실한 이행 및 적극적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20년에는 World Class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선정기업들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한 중견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한 뒤 "기업보국(企業報國)의 숭고한 정신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주) 대표는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전한 후 “그간 나름대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가지기 위해 스스로 노력은 하였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진정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창업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향후 지식경제부는 이날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6월 말까지 선정기업별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구성한 이후, 본격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