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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이넥스 기술 중국진출 사실무근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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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이넥스 기술 중국진출 사실무근 

지경부 “포스코, 정부에 공식 요청 한 적 없어” 

기사입력 2011-05-26 0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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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포스코는 파이넥스 기술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정부에 공식요청한 사실도 없으며, 본 건과 관련해 정부에서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24일자 동아일보의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 中에 수출길 열렸다’ 제하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국가핵심기술이다.

따라서 이 기술에 대한 수출 승인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식경제부 장관이 승인토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현재까지 파이넥스 기술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정부에 공식 요청을 한 바도 없으며, 이번 건과 관련해 정부에서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한 바도 없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아울러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제7차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의 의제로도 채택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일보는 “지경부가 포스코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의 중국 내 건설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고,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에서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의 조건을 수용하면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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