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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보안 강화된 국산솔루션으로
김이삭 기자|hooch@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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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보안 강화된 국산솔루션으로

기사입력 2011-06-14 0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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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서울 코엑스에서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지식경제부), 김창곤 회장(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前 정통부차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장비 업계 협약식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국내 SI업체와 네트워크장비 업체간 체결되었던 공동기술개발 협약(Smart Work 프로젝트)의 성과물 등 스마트워크 관련 국내 솔루션을 시연, 행안부를 필두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구축사업에 국산 솔루션이 사용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침체된 국내 네트워크산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분야 '大-中企 동반성장' 위한 민간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간 상호협력 협약'이 체결됐으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에 부응하여 정부도 국내 네트워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장관 표창으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동기술개발 협약인 'Global Best Smart Work Infra Platform' 사업은 유무선 융합시대에 적합한 전자정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국내 SI업체, 네트워크장비업체, 보안업체(총 7개사)가 100% 국산장비로만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행안부 모바일전자정부 구축사업 등 향후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구축사업에서 국산 장비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타 장비의 통합시연 및 개별 전시를 통해 국산 장비의 신뢰성을 직접 체험가능하게 함으로써, 국산 장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호협력 협약은 SI/NI 대기업이 포함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중소 네트워크장비 업체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산업협회'간 네트워크분야의 건전한 생태계조성을 위한 것으로, 두 협회 회원사간 네트워크 및 IT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분야 발굴과 공동수행을 그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 네트워크장비 생태계에서, 민간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단일기업의 이익을 탈피한 '大-中企 동반성장' 상호협력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협약이라는 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민간의 자율적인 노력에 부응하여 정부는 100% 외산의존 장비를 국산화한 개발자, 산업활성화 정책수립에 기여한 교수, 국산장비 사용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 수요기관 등 네트워크분야 발전 유공자를 장관 표창으로 격려하여 업계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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