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난한 해' 여전히 단기지급능력 '악화'
지난한해 제조업의 현금흐름(업체당 평균 기준, 이하 동일) 분석 결과, 영업활동에서 132.0억원, 재무활동에서 12.0억원의 현금유입이 있었으나 투자활동 현금유출(146.5억원)이 더 큰 폭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현금보유액(87.7억원→85.2억원)은 2.5억원 감소했다.
현금증감액이 2009년중 10.1억원 증가에서 2010년중 2.5억원 감소로 전환한 것은 영업활동 현금유입(+17.3억원)보다 투자활동 현금유출(+20.5억원)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재무활동 현금유입(-9.4억원)도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0년중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유입이 2009년보다 더 큰 폭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활동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한 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100%미만 업체의 비중(28.0%→27.7%)은 0.3%p 하락하였고 무차입기업(5.0%→5.6%)의 비중도 0.6%p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2010년중 제조업의 현금흐름 분석' 결과, 영업활동에서 132.0억원, 재무활동에서 12.0억원의 현금유입이 있었으나 투자활동 현금유출(146.5억원)이 더 큰 폭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현금보유액(87.7억원→85.2억원)은 2.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차입금 상환과 이자비용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제조업의 현금흐름보상비율은 2010년중 67.8%로 2009년(65.2%)보다 2.6%p 상승했다.
2010년중 제조업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유입은 132.0억원으로 2009년(114.8억원)보다 17.2억원 증가하였는데 이는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호조 등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기업의 현금흐름보상비율은 96.3%로 2009년보다 6.5%p 상승하여 단기지급능력이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31.0%로 2009년보다 3.7%p 하락하여 단기지급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1,022.2%로 2009년(829.7%)보다 192.5%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은 402.7%로 2009년(440.7%)보다 38.0%p 하락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된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