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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 일자리 희망 있다’
김이삭 기자|hooch@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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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 일자리 희망 있다’

기사입력 2011-07-28 0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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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전북 완주군에 있는 데크항공(주)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광주·전북지역의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데크 항공(주)은 보잉 787 여객기 등 항공부품을 납품하는 소위 ‘강소 중소기업’으로 직원 대부분을 2~30대 청년으로 고용하는 등 학벌보다 직원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고 채용하고, 직원들도 규모와 이름보다 기술과 비전을 존중하여 회사를 선택한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작지만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이 청년고용 문제의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들과 강소기업이 만나 그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효과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교육·훈련을 통해 재도약 기회를 충분히 갖도록 일터 학습의 장을 확충하고, 고용서비스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간 미스매치 문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데크항공 방문에 앞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지역 노사민정간담회에 참석,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함께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를 더 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노사정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광주고용센터를 방문 중소기업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광주 세계로365 병원의 일일 면접관으로 변신, 구직자들을 면접하고 청년진로역량 프로그램(올라)에 참여한 구직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자리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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