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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차질없이 추진중
김이삭 기자|hooch@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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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차질없이 추진중

기사입력 2011-08-04 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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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해양부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와 관련, 관련부처와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승인을 내줬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자 아주경제 ‘국토부 막가파식 추진…사업자·주민만 골탕’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본 구간 실시계획 승인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했으나 공군의 경우 성남비행장 통과구간에 대한 협의가 장기간(9개월) 소요됨에 따라 착공전까지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소하는 조건으로 작년 3월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부와 사업시행자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비행안전구역을 저촉하지 않는 대안노선을 마련해 공군과 재협의할 계획이며, 공군에서도 대안노선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안노선은 당초 분당-내곡간 도시계획도로 위로 통과 계획이었던 본 노선을 도시계획도로 아래로 통과해 비행제한고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변경했다.

사업시행자는 대안노선 추진에 따른 총사업비 변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정 신청했으며, 권익위 검토 결과와 상관 없이 대안노선으로 금융약정을 체결, 착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또 주민들이 소음·환경피해 등을 사유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양 관양택지지구 소음 민원의 경우 입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있으며, 도로구조의 안전성 등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노선을 최대한 이격하는 대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외 민원의 경우도 착공전까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소음·환경 피해 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올 11월말까지 투자자 및 대출 확정 등을 거쳐 12월 금융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당초 출자자 미확정, 비행고도제한 관련 공군협의 등으로 금융약정 체결이 늦어졌으나 올해말 금융약정을 체결해 조속 착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업시행자가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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