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공공기관, 관행적 비리 근절대책 추진 지식경제부 제1차관(윤상직) 주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60개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책임자들과 “관행적 비리 행위 근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 관행적 비리 유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개선대책이 소개되었고, 관행적 향응 수수 비리 유형, 공금 횡령 등 회계 관련 비리 유형 등과 참석한 60개 공공기관에서 관행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윤차관은 국민들의 공직윤리에 대한 눈높이 변화에 일부 공직자들의 행동 변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관행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의식과 행동의 철저한 변화를 강조한 뒤,직무관련자와 2차 술자리는 절대로 갖지 않고, 명절기간에 선물 등을 주고받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다만,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비리 행위에 위축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평소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유관기관간 및 조직내 의사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지식경제부 공공기관에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걸맞는 윤리의식을 갖추고, “관행적 비리”를 앞장서서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0개 공공기관, 관행적 비리 근절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1-08-17 00:09:18

[산업일보]

지식경제부 제1차관(윤상직) 주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60개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책임자들과 “관행적 비리 행위 근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 관행적 비리 유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개선대책이 소개되었고, 관행적 향응 수수 비리 유형, 공금 횡령 등 회계 관련 비리 유형 등과 참석한 60개 공공기관에서 관행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차관은 국민들의 공직윤리에 대한 눈높이 변화에 일부 공직자들의 행동 변화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관행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의식과 행동의 철저한 변화를 강조한 뒤,직무관련자와 2차 술자리는 절대로 갖지 않고, 명절기간에 선물 등을 주고받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비리 행위에 위축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평소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유관기관간 및 조직내 의사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지식경제부 공공기관에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걸맞는 윤리의식을 갖추고, “관행적 비리”를 앞장서서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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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기자 hooch@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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