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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 Preview in Seoul
김이삭 기자|hooch@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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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 Preview in Seoul

역대 최대인 국내외 252개 섬유업체 참가

기사입력 2011-09-02 0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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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신 섬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1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Preview in Seoul, PIS)이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COEX에서 개막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16개 부스, 국내외 252개 섬유업체가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지경부 차관, 김영환 지경위원장, 노희찬 섬산련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 컨셉은 2012년, 2013년 F/W(Fall and Winter) 시즌을 겨냥하여 ‘섬유소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뜻을 가진 “deCODE”로 정하고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해외업체들도 동 전시회의 홍보효과를 기대하며, 예년보다 많은 15개국, 84개사(117부스)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최신 섬유소재가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복합기능성 소재는 ‘에스티원창’의 여름용 냉감소재인 <아이스코튼>과 ‘영풍필텍스’의 자외선 차단 소재 <콜드노어>, 삼일방직의 <난연(難燃)소재>, 위그코리아의 <카멜레온 소재*>, ‘자인섬유’, ‘신흥’, ‘영텍스타일’ 등의 <메모리 소재>가 대표적이며, 친환경 소재는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인증 마크인 ‘블루사인(Bluesign)’을 획득한 신한산업, 실론 등의 <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 유닉디자인의 <우유섬유>, 제이케이패브릭의 <뱀부(대나무) 원단>, 케이준컴퍼니의 <오가닉코튼(Organic Cotton)> 등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 정보 및 섬유기술 동향을 제공하는 세미나(12회) 개최와 참가업체의 소재를 활용한 ‘트레이드쇼’(4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글로벌 소재기업 신소재 프리젠테이션’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EU 기술협력 심포지엄', '국내외 에코라벨 동향 및 활용방안', '친환경 섬유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 ‘패션전문가 심포지엄’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렸다.

올해 PIS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EU,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업체 바이어를 포함하여 10,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잠정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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