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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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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양국 정상회담…FTA 협상 연내 마무리하기로

기사입력 2011-09-17 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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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빈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고위정책협의회, 기업인 대화, 미래포럼 등의 제도적 메커니즘을 신설해 복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 비전, 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에서 열린 콜롬비아 대통령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산토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본관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양국간 통상·투자 협력 증진을 위한 한-콜롬비아 FTA 협상을 연내 타결해 정치적 혈맹관계를 경제적 동맹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자원·에너지, 인프라·플랜트, 과학·기술 및 방송·통신 분야 등과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보다 증진시키기로 하고 다양한 정부간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키로 했다.


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회담에서는 ‘고위정책협의회 설립 MOU’(외교통상부), ‘Look Asia Project와 포괄적 전력 협력 MOU’ 및 ‘자원·에너지 개발 MOU’(지식경제부), ‘주택·국토·도시개발 협력 MOU’(국토해양부), ‘환경보호 분야 협력 MOU’(환경부) 등 양국 정부 부처간 서명식도 열렸다.

청와대는 “이번 산토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한-콜롬비아 FTA 협상을 연내 타결키로 합의하고, Look Asia Project 등 콜롬비아의 산업·에너지·자원·인프라 사업에 대한 참여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양국이 호혜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이 15일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콜롬비아 고위정책협의회 설립 MOU’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산토스 대통령은 14일 UN군사령부, 전쟁기념관, DMZ 등을 방문해 양국간 ‘혈맹 관계’를 재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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