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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기구 ‘인쇄전자 기술위’ 설립 쾌거
이순재 기자|soon830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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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기구 ‘인쇄전자 기술위’ 설립 쾌거

기술표준을 통한 국제사회 기여,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

기사입력 2011-09-28 0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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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표준화기구 ‘인쇄전자 기술위’ 설립 쾌거


[산업일보]
미래 전략산업이며, 녹색기술의 하나인 인쇄전자 산업의 전세계적 활성화와 우리나라 관련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인쇄전자 기술위원회(TC) 설립을 추진한 결과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주원에 따르면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인쇄전자 산업을 주도하고자 각국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발빠르게 우리나라가 TC 설립을 주도하게 됐다는 것.

100여년의 역사에 95개의 TC만 운영하고 있는 전기기술위원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TC를 신설하고, 세계적 친환경 산업 트랜드 속에서 기술표준을 통한 인쇄전자 산업의 활성화로 국제사회에 기여 하므로써 한국의 국력신장이 기대된다.

통상 TC 신설국이 의장 및 간사 등의 국제임원을 수임하게 되므로 우리나라 산업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국제표준 제정이 가능하며 세계 인쇄전자 관련 산업, 학계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여, 한국이 인쇄전자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인쇄전자 관련 제품(소재, 생산장비 등)의 대외 인식제고와 조명, 태양광, 밧데리 등의 타분야에 인쇄전자 기술의 파급효과도 노려볼만 하다.

이번에 새롭게 TC 설립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주요 국가들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와 산학연이 힘을 합쳐 전문성과 전략적인 표준외교로 슬기롭게 대응했다는 평가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에 TC 설립 한 것을 축하하고 국내 인쇄전자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국제표준화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팔레스호텔에서 국내외 20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정부는 효율적인 TC 운영으로 친환경 인쇄전자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국격에 걸맞게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관계자는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쇄전자 국제표준화로드맵 작성을 시작했고 투명하고 효과적인 TC 운영으로 각국의 신뢰를 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쇄전자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 관련산업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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