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실적 꾸준히 증가
기술이전수입 1,245억원, 기술이전율 23.1%로 상승세
지식경제부는 총 272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기술이전·사업화 조사분석(기준연도 ‘10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공공연구기관의 지난해 기술이전 수입액은 1,245억원에 이르고, 기술이전율은 23.1%로 2년 연속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등 기술이전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 실적의 꾸준한 증가는 정부 R&D 투자증가와 더불어 범부처적인 연구성과 확산노력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사분석 결과, 기술이전건수는 4,259건으로 '09년(3,468건) 대비 22.8% 증가했다.
기술이전 수입액은 1,245억원으로 ’09년(1,017억원) 대비 22.4% 늘어난 수치로 1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기관은 26개로 ‘09년(23개)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기술 건수의 87.9%는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전된 기술의 54.8%가 사업화준비 및 진행단계에 있으며, 이중 18.3%는 제품생산 및 공정개선 등에 활용되어 수익발생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그간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가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운영과 지원사업을 추진, 올 연말까지 이러한 기술이전·사업화 정책을 심층진단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담은 “제4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공개발기술의 성과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