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그리스에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디폴트가 선언되면서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연출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그리스 채권 디폴트를 선언했다.
디폴트(default)는 채무자가 공·사채나 은행융자 등에 대한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을 계약대로 이행할 수 없는 상환에 빠진 것을 가리킨다. 즉 '채무불이행(non payment)'을 뜻한다.
한 나라의 정부가 외국에서 빌려온 빚을 상환기간 내에 갚지 못한 경우에도 해당되는데, 디폴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채무자나 제3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디폴트 선언'이다.
무디스는 그리스 국채교환은 투매 교환을 뜻한다 때문에 채무 불이행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존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 집행을 승인, 그리스는 당장의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