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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존치정비1구역 촉진구역 지정, 서민주택 1637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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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존치정비1구역 촉진구역 지정, 서민주택 1637세대 공급

기사입력 2011-07-01 1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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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27일 -- 중화역 및 중랑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고 중랑천변에 위치하여 거주환경이 뛰어난 중화 존치정비1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소형주택 1,489세대(분양 1,015세대, 임대474세대)와, 장기전세주택 148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는 중화 존치정비1구역을 재정비촉진2구역으로 변경하고 기준용적률 상향 및 역세권 건축물 밀도조정 기준을 일괄 적용하는 중화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지난 6월 14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촉진구역지정, 기준용적률 20%상향, 역세권 밀도조정 계획 첫 적용 사례 이번 중화 존치정비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은 존치정비구역 최초로 재정비촉진구역지정 + 기준용적률 20%상향 + 역세권 건축물 밀도조정을 동시 진행한 첫 사례다. 서울시는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재정비촉진계획을 병행 수립함으로서 계획수립 비용 절감효과와 촉진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치정비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한 후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기준용적률 상향계획’ 및 ‘역세권 건축물 밀도계획 조정 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사업기간이 늘어난다. 총 2,981세대 공급, 이 중 소형주택 1,489세대, 장기전세주택 148세대 중화 존치정비1구역은 기준용적률 상향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용적률이 238.8%에서 295.3%로 상향되어 기존 계획보다 670세대가 늘어난 총 2,981세대가 건립된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489세대(49.9%)는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되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경이 양호하고, 중화역 및 중랑역과 인접한 지역으로 2차 역세권(역세권승강장 중심 반경 250㎡ 이상 500m이내)에 해당되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증가된 670세대는 ▴전용면적60㎡이하 소형주택 315세대와 임대주택 65세대 ▴장기전세주택 148세대(소형 89세대·중,대형 59세대)가 공급된다. 또한, 전용면적 85㎡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에는 가변형 벽체를 가진 부분임대 326세대를 계획하여 서민계층의 주거안정, 생계형 임대소득자 생활안정 및 세입자 재정착률 제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균층수 완화 및 건축물 배치계획 조정을 통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최고층수는 기존 35층을 유지하면서 평균 층수제한 완화 및 건축물 배치계획 조정을 통해 지하 2층, 지상15~35층 공동주택 20개 동을 계획하여 단지내부 중앙광장에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였고 중랑천 변으로 통경축을 확보하여 조망권을 확대하였다. 친환경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는 자전거 특화도시계획 ‘미래형 자전거 특화도시’에 부합하는 광역자전거 전용도로와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중랑천 자전거전용도로 및 중계·상계권 자전거 전용도로와의 광역연계체계 및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중랑천 변 가각부에 자전거 보관·대여소 등을 설치하여 중랑천 간선자전거 도로망과 연계한다. 커뮤니티중심의 문화뉴타운 조성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공공시설과 편익시설을 네트워크화하고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중랑문화 중심공원과 문화·사회복지시설 등 생활편익 시설들을 생활가로로 연계하여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문화뉴타운으로 건설된다. 주거부분 연면적의 3%이상을 커뮤니티시설(9,150㎡)로 조성하여 주민의 여가·주민자치·문화복지 공간이 조성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거와 문화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지 내부 주요 동선축변으로 휘트니스센터, 도서관등을 설치하여 단지내 여가·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중랑천변에는 단지 레벨차를 이용한 계획으로 주민복리시설 및 경로당을 설치하여 단지내 주민의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시생활과 밀착된 ‘친환경 뉴타운’ 조성 중랑천, 봉화산과의 인접성을 활용한 친환경 뉴타운을 목표로 건설된다. 자연과 공생을 실현하는 친수형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중랑천, 봉화산과 아우른 생태·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빗물을 활용하여 단지내 수공간을 적극 도입한다. 또한, 단지 내 수공간은 공동주택지 내부 주요 동선축 변으로 설치하여 부대복리시설과의 연계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랑천-단지내 수공간-생활 가로변의 물가로공원으로 연결되는 친수공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친환경적인 생활 활력 공간으로 조성된다. 중화 존치정비1구역은 친환경 분야 성능인증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에너지 절약 설계,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설계로 21세기 미래형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장애물(Barrier-Free)없는 생활환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여 “여성이 행복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중화재정비촉진지구 내 촉진1구역은 현재 조합설립인가 준비 중이고, 존치정비2·3구역은 촉진구역으로 변경하기 위하여 자치구에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 중 있으며, 존치정비1구역은 금번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 통과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오는 7월에 중랑구에서 주민공람 공고할 예정이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앞으로 “역세권에 포함되는 존치정비구역은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대중교통을 기반으로 한 “서민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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