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생극산업단지(대표이사 오준성)는 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3일 오후 2시 생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생극일반산업단지는 다우개발과 신세계토건이 생극산업단지를 설립해,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479,882㎡ 규모로 2015년까지 총 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준공할 계획이다.
오준성 대표이사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2012년부터 보상과 동시에 착공해 201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고, 분양가격이 3.3㎡당 40만원대로 저렴해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생극산업단지는 지난 달 14일 충북도에 생극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을 한 상태이며, 생극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한 환경영향 평가서를 11월 15일까지 주민들에게 공람토록 해 이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장재덕 산업개발과장은 "유입인구 증가와 고용창출 및 세수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준원 생극면장은 "생극산업단지 조성으로 생극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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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억 투입, '생극일반산업단지' 조성
기사입력 2011-11-03 13: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