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 등 ‘충청권벤처프라자’ 개최
충청권 3개 시·도(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72개 우수·벤처기업들이 기계·부품관을 비롯해 전기·전자관, 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창업보육관 등 5개 업종관으로 참가하며, 국가 신성장동력인 녹색기술을 선도할 LED 기술에서부터 바이오의약품에 이르는 다양한 우수 벤처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충청과 함께 당신의 비즈니스를 다자인 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의 면모를 갖춘 다양한 부대행사도 기획했다.
먼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온라인을 통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에서는 바이어 발굴 및 상담은 물론, 향후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해외홍보용 e-book도 제작‧지원하게 된다.
또 벤처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위원의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한 ‘경영자문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1개월 전부터 사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3개 시‧도가 운영중인 펀드의 홍보 및 투자관련 상담이 가능한 ‘투자상담관’도 신설된다.
그동안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우수 제품의 판로 및 홍보를 통해 참가업체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컨대 폴리우레탄 소재를 개발하는 S사의 경우 중국 지역 바이어와 계속되는 협의 끝에 7건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IT제품을 생산하는 K사는 충청권벤처프라자를 통해 일본의 2개 바이어를 발굴, 수출 판로를 개쳑, 현재 현지 바이어와 10만달러 규모의 추가 수출을 위해 현재 협의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 우수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